이 공간은 종사연구위원회의 공식 사료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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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6-29 00:12 조회2,04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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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사연구위원회 「사료실」의 사용에 관한 안내
▣ 이 공간에 기록할 내용은 무엇이며, 누가 하는가?
또 이 공간에 기록된 자료는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1. 이 공간의 성격을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 즉 무엇을 (어떤 내용을) 적어넣을 것인가?
✒ 우리 중앙종친회 산하 기구인 종사연구위원회의 공식 사료 저장 공간으로, 우리 문중의 역사인 종사(宗史) 사료(史料)와 종사 연구에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각종 문헌의 내용 등을 기록할 것입니다.
☞ 따라서 이곳에 저장하는 문중사료들을 종원 여러분들과 공유하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1-1. 종사 사료라면 현대의 자료들도 포함이 되는가?
✒ 네 . 현대의 자료라도 우리 문중의 역사를 기록한 내용이라면 바로 우리 문중의 역사입니다. 따라서 당연히 우리 문중의 역사를 기록하거나 문중의 역사를 보여주는 자료로 활용될 것입니다.
2. 종사 사료는 누가 기록하는가? 즉 이 공간에 종사 사료를 기록하는 자는 누구인가?
✒ 이 공간에는 우리 종친회의 종사연구위원회에서 우리 문중의 사료(史料)로 인정한 것들에 한정하여 기록합니다 . 즉 종사연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위원장인 제가(大淵, 문학박사, 고전문학 전공) 기록을 하게 됩니다.
✒ 그 사료의 심의와 선별 과정을 거치지 않게 되면, 사실(史實)이 아닌 자료, 사실과 다른 내용도 섞여 들어오게 되어 우리 문중의 역사를 탐색하고, 사료를 정리하여 문중사(門中史)를 기록하는 데에 커다란 혼란이 오게 됩니다. 따라서 이 공간에 기록하는 사람을 한정하여 기록할 수밖에 없음을 종원들께서는 널리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 물론 여러 종원들께서 문중 사료를 소장하고 계시면 그 원문(原文)이나 복사된 사료를 중앙종친회에 전해 주시기를 간청합니다. 종사연구위원회에서 검토와 분석을 거쳐 공식 사료로 인정이 되는 경우엔 전달하신 종원을 밝혀 적고 종사 사료로 등록을 하겠습니다. 이 경우에는 번역이나 편집 등의 과정을 거쳐 책으로 출간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3. 이 공간에 쌓인 자료는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
✒ 당연히 족보의 내용을 보충하거나 문중의 문헌자료로 엮어서 출간하는 작업도 가능하고, 단행본의 문중 사료로 번역하여 출간하는 작업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 사료가 있다면 번역은 누가 하는가?
일단 부끄럽지만 제가 할 수 있습니다 . 한문 번역을 통해 학위논문을 쓰기도 했고, 현재도 간간이 번역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 더구나 조선시대의 한글 흘림체에 대해서도 언간(諺簡)의 권위자이신 스승님께 학부부터 대학원 시절 동안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4. 종원들께 올리는 당부의 말씀
✒ 우리 문중의 보물인 가승에 실려 있지 않은 문중의 선조님들에 대한 기록을 조금이라도 더 훼손되거나 망실되기 전에 부지런히 모아서 [가승]의 보유편을 엮어내고자 합니다.
✒ 제가 개인적으로 10여 년 전부터 꾸준히 찾아 모은 문중사료가 수 십여 건이나 됩니다. 대표적인 사료로는 2019 년 6 월에 여주 충장공(휘 豪)파 종중에서 현지 답사로 확인하기도 한, 전북 임실과 충남 금산에 있는 탄수공(휘 斗杓) 선조님의 선정비 2 기(基)-이에 따라 탄수공의 선정비는 임실군 오수면의 1 기 , 충남 금산군 제원면의 1기-를 비롯해 「통제사원공실기」 (20 世, 휘 重會, 계사보 2권 280 면) 등이 있으며, 특히 [관란유고]에 지은이도 잘못 기록된데다 일부분만 실린 "팔현사기(八賢祠記)"의 지은이와 그 전문(全文)을 찾아내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찾아 모으고 시기별, 지파별로 편집하고 번역하여 책으로 엮는 작업도 해 나갈 계획입니다. 제가 문중 사료를 찾아 모으는데 종원 여러분들께서도 함께 힘을 더하신다면 훨씬 더 많은 우리 문중의 사료를 모아 또 하나의 「가승 」을 엮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 사실 우리 문중의 보배인 「가승 」에는 다른 성씨의 문집에 기록된 우리 문중 선조님에 관한 기록들이 적지 않게 있습니다만 그 책이 출간되었다 하여 우리 가승에 싣지 않은 글들을 이제는 찾아서 하나로 묶어 후대에 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 이 때에 여러 종원들께서 합심하여 함께 하신다면 더욱 더 많은 문중 사료를 모아 엮을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2~ 3년 이내에 [가승] "추보"편과 "외"편 (우리 문중의 선조님에 대한 다른 성씨의 인물들의 글)을 엮어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원 여러분! 여러분들의 뜨거운 협력이 절실합니다.
이만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2020 년 6 월 30일 중앙종친회 종사연구위원회 부위원장 대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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