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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밉게 소극적인 원성백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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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wonjongsu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2-08 21:58 조회2,9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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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밉게 소극적인 원성백계-1

 힘들게 초라했던 <원균>장군 묘역을 새롭게 관광지로 조성해 주었는데도 얄밉게 소극적인 원성백계입니다.

灘雲 <元鍾極> 前 原州元氏 四系 合譜 族譜編纂委員會 幹事長著者에게 보낸 親書中에서(2010. 3. 20.)

『각급학교 교과서에 선무일등공신(宣武一等功臣)인 원균장군(元均將軍)을 동시대(同時代)의 이순신장군(李舜臣將軍)을 신격화(神格化)하기 위하여 역적(逆賊)으로 기술(記述)하고 있으므로 삼계(三系)를 막론(莫論)하고 재학생 모두가 부끄러워 심지어 울면서 돌아오는 사례(事例)가 빈번(頻繁)하여 이 왜곡(歪曲)된 기술을 바로 잡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우렸습니다.
문교부 장관을 직접 방문하고 역사편찬위원회에 이의(異意)를 제기하고 문인(文人), 기자(記者), 극작가(劇作家), 대학(大學) 교수(敎授)들을 직접 방문해서 이조선조실록(李朝宣祖實錄) 정사(正史) 발췌문(拔萃文) 책자(冊子)를 증정(贈呈)하는 등(等) 다방면(多方面)으로 노력하여 교과서를 수정하였고, 때 마침 TV에서는 이순신장군을 주역으로 한 신봉승 작(作)의 임진왜란 드라마가 방영(放映)되고 있던 터라 신(新) 작가를 직접 방문하여 원균장군이 선무일등공신임을 부각시키는 방향으로 각본을 수정하기도 하였습니다.
원균장군 묘가 경기도 지방 문화재로 지정되고 초라한 묘역을 정화하고 문화재다운 묘역으로 정비하기 위하여 삼계(三系)가 참여하는 모금운동을 시작해서 지금과 같은 묘역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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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元鍾石 著. ≪原州元氏≫, 2015. pp.226-227.



<뒷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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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릉군(原陵君) 원균(元均) 장군묘(將軍墓)
※음력 7월 15일에 제향(祭享)이 있습니다.
※배산임수(背山臨水)라 최고의 명당자리.
※경기 평택시 도일동 산 82. 경기기념물 제57호.
※새로 조성한 이 묘는 1980년경 삼계(三系)가 참여하는 모금운동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묘역을 새로 지금과 같이 정화하였다고 합니다.(當時 幹事長 侍中公系 元鍾極 宗親)
비가 억수로 쏟아지던 어느 날, 元鍾極 당시 간사장은 중장비를 동원하여 석물을 싣고 왔는데, 원성백계 측에서는 아무도 내다보지도 않아 참으로 섭섭했다고 합니다.
비석의 각자도 元鍾極 간사장이 직접 글씨를 쓰시었고 각자까지 했다고 합니다.
원성백계는 예나 지금이나 시중공계에 대하여 상당히 소극적이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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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元鍾石 著. ≪原州元氏≫, 2015. 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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