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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사연구위원회 자료실

고려와 조선 초의 과거 급제자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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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종사와족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10-05 14:03 조회1,0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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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선 시대 문과(文科) 급제자의 등급을 갑과(甲科)ㆍ을과(乙科)ㆍ병과(丙科)로 나누었던 것이 일반적이지만, 조선 초기에는 고려의 제도를 따라 을과(乙科)ㆍ병과(丙科)ㆍ동진사(同進士)로 구분하였다. 따라서 조선 초기 제도를 모르는 경우에는 문과 장원(壯元)을 ‘을과’로 지칭한 본문 내용이 이해되지 않을 수 있다. 

2. 을과(乙科):후대의 갑과(甲科)이다. 《세종실록》 32년 윤1월 3일 기사에, 명(明)나라 사신이 성삼문(成三問) 등에게 묻기를 “과거에서 장원한 자를 무엇이라고 부릅니까?”라고 하니, 성삼문 등이 “을과 제일인(第一人)이라고 합니다.”라고 하였다. 사신이 “어째서 갑과라고 칭하지 않고 을과라고 칭합니까?”라고 하니, 성삼문 등이 “명나라에서 갑과라고 칭하기 때문에 감히 같게 할 수 없어서입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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