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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원대연   

종친회 가족 여러분, 어느덧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다시 밝았습니다.

지난 3년 동안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코로나 (COVID-19) 사태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가 수많은 인명피해와 경제적 큰 고통을 겪게 되었습니다.

 

올 1월 30일부터 일부 장소를 제외한 모든 곳에서 오랜만에 마스크를 벗고 자유스러운 사회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그러나 장기간의 코로나로 인한 전 세계적인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이 언제 정상화 될지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희 중앙종친회는 그동안 누적되어 온 수많은 난제들을 지난 수년간 하나하나씩 해결하여 건실한 구조의 종친회로 거듭 탄생하였습니다.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은 집행부를 중심으로 한 종친회 운영위원, 원로분들과 애정 어린 종친가족 여러분의 물심양면의 협조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 남은 난제는 원주시 개운동 무허가 주택단지의 개발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개발업체를 만나 작년 말부터 진행에 착수했으나 소기의 성과를 잘 거둘 수 있을 때까지 몇 년이 걸릴지 예측하기 쉽지 않은 실정입니다.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폐쇄 직전까지 몰려 어려웠던 저의 종친회가 오늘처럼 건실한 정상화를 구축한 것이나 세계 최빈국 대한민국이 세계 7대 경제국에 진입할 수 있었던 기적 같은 일도 훌륭한 지도자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준 국민들의 단결된 힘의 결과입니다. 지금의 세계적인 어려운 경제적 환경에서도 우리나라는 과거의 경험을 살려 반드시 잘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종친가족 여러분,

올해도 하시고자 하시는 일 잘되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가정을 이루시기 기원합니다.

 

2023. 1 계묘신년

시중공계 중앙종친회장 원대연 드림